멤버 여러분~안녕하세요~ 며칠동안 행동식과 비상식량,섭취방법에 대해 안내 해 드렸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모든 식량은 구입 당시에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 포장지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내용물만 별도의 용기에 담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용기에 담으면 부피가 작아지고,쓰레기를 남기고 올 확률도 적어지기 때문 입니다. 지퍼백 또는 밀봉이 가능한 비닐백이나 플라스틱 통에 담아서 내용물의 이름과 조리방법등을 용기 표면에 라벨을 붙여 표시하는 방법등이 좋습니다.
대구산장산악회는 등산중 응급상황에 대비하여,구급약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분은 진행자에게 말씀해 주시면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식염 포도당도 필요 하시면,주저 하지 마시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고 단체가 아니더라도 개인의 등산시에도 식염 포도당을 준비하여 섭취 하십시오.
땀을 많이 흘려 염분 손실이 많은 스포츠가 등산 입니다. 등산을 하는 운동에서는 염분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성분 입니다. 혈액중 나트륨 농도가 낮으면 근육 경련이나 의식 장애 등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 섭취하시면,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삼투압의 불균형등으로 의식이 혼미해지고 근육의 부조화가 일어 날 수 있어 위험하므로,적정량의 식염 포도당을 섭취하여 주십시오.
주의 하여할 대상은 심장순환 기능장애가 있는 환자/신장,장애가 있는 환자/저단백혈증이 있는 환자
2018년01월01일 입니다. 흔히 하는 말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꼭 해야 하는 인사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산을 위하여 적절한 행동식과 비상식량을 준비 했다면 먹는 방법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팩트는 배가 고프기 전에 먹어야 한다. 입니다. 음식을 먹어야 할 시기를 놓치면 지쳐서 입맛이 없어지게 되고, 탈진한 상태에서 음식물을 드시게 되면,섭취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럼으로~지치기 전에 음식을 드시고,소화시킬수 있는 에너지가 남아 있을 때 드셔야 합니다.등산 중에는 한꺼번에 많이 드시는 폭식보다는,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한번에 많이 드시면,위가 팽창해서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게 되고, 산행이 버거울수 있으며,소화하는데 산소가 필요하게 되는데,등산까지 하게 된다면 산소가 부족해져 평소 보다 호흡이 가빠져서 걷기가 힘들어 집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히 쓰고 퇴근 하겠습니다. 하루종일 바빠서 이제야 책상에 앉았습니다. 대구산장산악회는 아침 등산전 반드시 식사를 하고 등산을 시작 합니다. 평소에 아침식사를 드시지 않는 분들이나,부담스럽게 느끼는 멤버는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익숙한 음식을 선택 하셔서 식사를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산에서 아침 식사를 거르면 혈당치가 떨어져 쉽게 피로해 지고, 심장박동수도 높아 지게 됩니다.
등산 시작 2시간 전에는 아침식사를 하고, 탄수화물 식품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고단백과 고지방 음식은 가능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단백 음식은 탈수의 원인이 되고,고지방 음식은 소화시간이 길어져 산행 중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고,피곤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아침 메뉴는 고탄수화물,저지장,저단백질 음식으로 식사하시고,식사량은 평소보다 2/3 정도로 하는것이 가볍게 등산을 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마지막으로~절대 빨리 걷지 마십시오. 최대 심장박동수 까지 속도를 높이게 되면,몸안의 살덩어리~ 지방이 태워지지 않습니다. 우리 대구산장산악회는 건강한 등산 문화를 선도 합니다. 이만 퇴근 합니다~
만남장소: 1차 만남장소:대구은행 본점 앞 오전 5시30분 2차 만남장소:50사단 정문 앞 6시 정각 차가 막힐수 있으므로 조금 일찍 출발 하겠습니다.
회비:없음,[해맞이후 조식비 정도 지참]
등반내용:차로 대부분의 오르막 구간은 올라 갈수 있으므로,보온에 유의하여 복장 착용하시고,약15분정도 데크길을 걸을 예정 입니다.
준비물: 아이젠필수,장갑,등산화,등산복,식수,간식등 각자 알아서 준비 하세요.
참여방법: 만남장소 선택후 김상훈/대구은행본점/참여합니다.라고 댓글 남겨주세요.
자세한 문의:010-3953-0307/김상훈
등산코스 소개: 팔공산 하늘공원이라 불리우는 코스로 팔공산 정상까지 약30분가량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대구의 진산 비로봉은 대구 쪽에서 올라가면 2시간 가량 땀을 흘려야 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갈수 있는 코스 이지만,아무나 갈수도 없는 코스 입니다. 이번에 등반하는 코스는 한티재에서 제2석굴암을 지나 오은사를 거쳐 약5킬로미터 가량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차에서 내려 수백개의 계단을 걸어 가야 하지만,천천히 올라가면 누구나 비로봉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습니다. 데크는 만든지 얼마되지 않고,날씨 좋은 날은 푸른 하늘과,나무들,의성까지 시원하게 조망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등산이란 무엇인가? 등산은 언제 시작 되었는가? 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등산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드문드문 기억나서 오늘은~갈팡질팡 할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조금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부끄러운 글이라~퍼 가기는 아니 되옵니다.^^ 대구산장산악회 회원님들만 봐주세요~
사전적 의미를 찾아 보면요~ 등산이란? 산이 지닌 다양한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는것! 산이 지닌 다양한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는것으로 자신이 수용가능한 범위안에서 어려움에 도전하고 극복해서 얻는 성취감을 즐기는것 입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도시와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아갈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것 아닐까요?
왜,산에 오르는가?라고 대구산장산악회 회원님들에게 의견을 물어 본적이 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그간의 답변을 종합해 보면~ 재충전을 위하여,사교적인 목적을 위하여,건강해질 목적으로~라는 각양각색의 말씀들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종합해보면~마음이든 몸이든 건강하기 위해서 가는데~정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충분히 건강한 사람이 등산을 더 좋아하는 현상이 있기도 한것 같습니다.
등산학교에서 배운 내용중에 아래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등산을 하지 않는 나라가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아프리카,남미,인도,중동,네팔,동남아시아등 이구요~
등산을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유럽,북미,오세아니아,일본,대한민국,대만,홍콩,중국
우리나라 사람은 1930년대 부터 등산을 시작 하였습니다. 가난하고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등산을 시작했던 세계유일의 나라가 대한민국 입니다. 국민성이 남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등산은 대부분 후진국 사람들은 하지 않고,선진국 사람들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등산은 선진국의 척도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등산을 처음 시작한 때는 언제 부터 인가요? 먹을것을 구하고,전쟁을 하기 위해 산을 오르는것을 등산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등산은 오로지 다른 목적을 가지지 않고,오로지 산을 오르기 위해 가는것을 의미 합니다. 등산의 시작은 1786년 유럽 알프스에서 시작되어 몽블랑 초등을 기원으로 등산의 최초의 시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몽블랑 초등은 "호레이스 베네딕트 드 소쉬르"[1740~1799] 라는 사람으로 제네바의 과학자 였습니다. 소쉬르는 초등에 상금을 내걸어 과학적 근대 등반 시대를 열었고,상금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몽블랑을 두 번째로 오른 사람 입니다. 가브리엘 파카르와 자크 발마라는 사람이 몽블랑 초등자였는데요~ 샤모니의 수정 채취업자와 자크 발마와 마을의사였던 가브리엘 파카르가 1786년 몽블랑 초등자로서 세계 등반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겼습니다. 영국인들이 등산을 먼저 시작한 나라의 사람들인데요~등산을 먼저 시작한 이유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도시화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도시화 산업화로 얻는점은 어떤것을이 있을까요? 편의,안락함,건강과 장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면,도시화 산업화로 잃는것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강인함과 야성적인 모습, 자연과 함께하는 인간의 정체성을 잃게 되기도 합니다. 도시에서의 의,식,주 생활을 자연으로 옮기어 의,식,주를 해결하는것이 등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등산을 즐기는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문명과 자연이 충돌하는 곳에서 현대인들은 도시와 자연을 오고 가고 있습니다. 도시에만 사는 사람들은 도시기능이 마비되면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등산을 통하여,재난에 대한 생존기술을 익히고,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기술을 배울수 있습니다. 강인한 야성의 정체성과 생존기술등을 자녀들에게 전달하고,건강한 삶을 얻을수 있습니다.
마운티니어링"이라는 등산 기술서에는 등산가는 산에서의 자유를 추구하는 자로,대자연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이 대자연 시민권에는 특권도 보상도 있지만,책임과 의무도 있다. 이런말은 곧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라는 취지로 해석 되는것 같습니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필연적으로 자연을 훼손하기 쉬운 위치에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등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높은 수준의 책임과 의무가 따르게 됩니다. 평소에도 등산을 하는 사람들은 가지 않는 사람들보다, 자연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더 가져야 한다라고 해석되어 집니다. 개인적으로~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의 융통성은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은 조금 딱딱하고 사전적 의미로 등산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는것 같습니다. 대구산장산악회 회원님들도 생활속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하루하루 보내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오늘은 글쓰기 진짜~힘들어요~ㅠㅠ 머라고 했는지~ 이만 줄입니다.